『스틱』은 칩 히스(Chip Heath)와 댄 히스(Dan Heath) 형제가 쓴 "메이드 투 스틱(Made to Stick)"이라는 책의 한국어 번역판입니다. 이 책은 아이디어가 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거나 기억에 오래 남는지 설명하며, 이러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책에서는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여섯 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이 원칙들은 간단함(Simplicity), 예기치 않은 사실(Unexpectedness), 구체성(Concreteness), 신뢰성(Credibility), 감정(Emotions), 그리고 이야기(Stories)입니다. 이 원칙들을 따르면, 아이디어를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Point of Re:View
글쓰기는 과거에도 지금에도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글쓰기는 개인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쌓아가는 과정이며,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 누구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 글쓰기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와 의견을 주고받을 때, 글을 통해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글쓰기 기술을 키우는 것은 개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학업이나 직장에서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게 합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주제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갖고 있습니다. 주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은 글쓰기의 시작이며, 글의 구조와 전개를 기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둘째로, 그들은 글을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독자가 글을 쉽게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는 구조와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기울입니다. 글쓰기는 누구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다양한 글쓰기 교재를 참고하거나 글쓰기 워크숍에 참여하여 기술을 키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다양한 글쓰기 자료와 강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와 강좌를 활용하여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글쓰기 기술을 활용하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또한, 자주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면, 글쓰기 능력은 점차 개선되고, 글을 쓰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게 됩니다.
글쓰기에 자신이 없다면, 일단 시작부터 해보세요. 작은 글부터 시작하여 점차 글쓰기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글쓰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완벽한 글을 쓰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글쓰기를 통해 경험을 살아나가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도 향상될 것입니다.

a Bite of the Book
원칙 1. 단순성 Simplicity
메시지의 핵심을 발굴하려면 우리는 결론을 내리는 명수가 되어야 한다. 무자비할 정도로 곁가지를 쳐내고 중요한 것만 남겨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요약문이 아니다.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속담이다. 메시지는 반드시 단순하고, 동시에 심오해야 한다.
“완벽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남아 있지 않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
- 생택쥐페리
스티커 메시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과정은 단 두가지다. 첫째는 핵심을 찾는 것. 그리고 두번째는 그 핵심을 SUCCES’s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다른 언어로 옮기는 것이다. p.53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우리는 가장 저렴한 항공사이다”
그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세부사항에 집착한 나머지 메시지의 핵심, 즉 독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거나 흥미를 느끼는 대목을 파악하지 못하는 데 있다. p.59
“속담은 긴 경험에서 우러나온 짧은 문장이다.” – 세르반테스
메시지는 반드시 간결해야 한다. 인간이 한 번에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양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p.82
원칙 2. 의외성 Unexpectedness
사람들이 우리의 메시지에 관심을 갖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그 관심을 유지시킬 것인가? 해결책은 사람들이 예상을 깨뜨리는 것이다. 직관에 반하는 결론을 내세워라.
사람들이 가십에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는, 비록 그 들에 대해 많은 사실을 알고 있을지라도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p.137
원칙 3. 구체성 Concreteness
메시지를 명확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실질적 행위와 감각적 정보의 언어로 설명한다.
전문가들은 스스로 전문가처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잊어버린다. 마치 영어를 보다 천천히 말하기만 하면 상대방이 알아들으리라고 생각하는 미국인 관광객처럼 말이다. p.151

원칙 4. 신뢰성 Credibility
스티커 메시지는 나름의 신뢰성을 갖추어야 한다.
통계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언제나 이 점을 염두에 두어라. 통계는 의미를 지니거나 의미를 표현하기 힘들다. 통계는 언제나 ‘관계’를 묘사하는 데 이용되어야 한다. 진정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숫자들 사이의 연관성이다. 통계 수치에 생명을 불어넣는 또 하나의 방법은 보다 인간적이고 일상적인 언어로 맥락화 하는 것이다. p.215
통계와 관련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그것을 출력이 아니라 입력 대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데이터란 어떤 주제에 관해 결정을 내릴 때 사용하는 것이다. 먼저 마음을 굳히고 그것을 뒷바침할 숫자를 찾아서는 안된다. 매우 달콤한 유혹이긴 하나 결국에는 말썽에 휘말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통계 수치의 도움을 받아 결정을 굳힌다면 우리는 다른 이들의 마음을 붙들 수 있는 중심 숫자를 공유하게 될 것이다. p.221
어떻게 우리의 메시지를 믿게 할 수 있을까? 대답은 신뢰성을 부여할 수 있는 적절한 출처를 찾는 것이다. p.241
원칙 5. 감성 Emotion
우리가 말하는 메시지를 상대방이 중요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엇을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나는 대중을 위해서라면 행동하지 않겠지만 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설 것이다.” – 마더 테레사
사람들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은? 그들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보여주는 것이다. p.262
“광고는 무엇보다도 개인의 이익과 연관되어야 한다. 여기 그들이 원하는 것이 있다고 알려주는 것이다. 이는 너무나도 근본적인고 당연한 법칙처럼 보이겠지만 카피라이터들은 날마다 이 법칙을 깨뜨리고 있다.” -존 케이플스
광고계에서 가장 오래된 격언은 ‘혜택 중의 혜택’을 소리 높여 외치는 것이다. 달리 말해, 사람들은 전기 드릴을 사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아이들이 그림을 걸 수 있도록 벽에 뚫린 구명을 사는 것이다. p.264
원칙 6. 스토리 Story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대로 상대방이 행동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토리를 들려주어라.
스토리가 훨씬 재미있는 이유는 뭘까? 사람들이 가지고 놀 수 있기 때문이다. 오락적이면서도 교훈적인 이야기는 듣는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에 대해 중요한 실마리를 던져준다. p.300
스토리는 사람들이 그 전까지는 깨닫지 못했던 일상적인 관계를 재조명하고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뜻밖의 비범한 해결책을 강조해 제시한다. p.303
제러드 스토리는 우리가 늘 스티커 메시지를 ‘창조’할 필요는 없다고 말해준다. 스티커 메시지를 포착하고 발견하는 쪽이 훨씬 간단하고 유용하다. p.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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